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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대문구가 성탄절을 앞두고 동안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 2600포(한포당 10kg, 70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사진은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유덕열 구청장(왼쪽)과 김형준 담임목사가 쌀을 나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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