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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2동 어린이집 전경. (사진제공=양천구청) |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최근 목2동달마을 근린공원 인근에 75번째 어린이집인 ‘구립 목2동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기존 상가 건물을 매입해 신축 공사한 뒤 개원한 목2동 어린이집은 지상 3층, 연면적 495㎡ 규모로 보육실 6개, 교사 휴게실, 어린이 친환경 독서 공간·옥상 텃밭까지 갖췄으며 정원은 77명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저 역시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겨본 엄마로서 내 아이가 다닌다는 마음으로 어린이집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출산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14년부터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2018년에는 1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했다. 그 결과 2014년 35곳이었던 국공립어린이집이 지금은 2배 이상 늘어나 75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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