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이 성폭행, 카톡 성관계 동영상으로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디스패치는 승리 클럽 버닝썬 성폭행과 관련해 전·현직 MD들이 공개한 카톡 대화방 내용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클럽 운영진이 사용하는 은어 ‘물게’(물 좋은 여성 게스트)를 VIP룸 고객에게 데려가면, 이곳에서 암묵적인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이 이뤄진다는 것.

한 MD가 대화방에서 “룸에서 ‘물게’를 찾는다”고 하면 나머지 MD들이 적당한 여성 고객을 물색하는 방식이다. “그냥 정신없는 애 구함'”이라는 카톡을 보내자 또 다른 MD는 “골뱅이'”라 불리는 술 취한 게스트를 구해 보겠다고 답장했다.

또 이들은 클럽 ‘버닝썬’ 운영자가 모인 단체 카톡 대화 내용도 입수, 공개했다.

“버닝썬 VIP룸에서 일어난 성관계 동영상도 확인 했다”면서 “클럽 관계자끼리 몰래 찍고 돌려 본다”고 전했다.

이들은 대화방에서 “지금 룸에서 ○○ 중”이라는 대화를 아무렇지도 않게 나눠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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