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2년 후 아버지의 아들 폴이 찾아온다. 폴은 아버지를 한 번도 본적이 없으며 왜 아버지가 그들 모자를 버렸는지 알고 싶어한다.
이 과정에서 사실 아버지가 원했던 것은 폴과 그의 어머니 ‘엘레나’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자신은 아버지의 희망이 아니라 절망이었음을 깨달은 엘레나는 이제까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는 줄거리.
나의 아버지가 그의 아버지였음을 깨닫고 이제까지 아버지에게 얽매인 자신의 삶을 반성하는 주인공의 행로는 보편적인 성숙의 메시지를 담고있다.
저자는 파리고등사범교에서 최연소 철학교수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작가다.
2002 공쿠르상 후보작, 2002 메디시스상 후보작.
여백 刊. 157쪽.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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