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세서미 스트리트…’ 한국 나들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05 1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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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세서미 스트리트 라이브’ 오리지널 팀이 방한, 8월15∼24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세서미 스트리트’는 지난 69년 첫방송 이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의 동명 TV 프로그램의 뮤지컬 판.

방송 프로그램은 12개의 각본상을 포함해 65개의 에미상(Emmy Awar ds)을 수상했으며 1980년 뮤지컬로 만들어져 미국 전역을 비롯 유럽, 중동 등지를 돌며 관객 4800여만명을 맞았다. ‘

세서미 스트리트’의 주요 캐릭터들이 TV 모습 그대로 등장해 알아듣기 쉬운 영어로 노래부르고 특유의 춤을 선보여 놀이와 교육을 조화시켰다.

공연을 주관한 피닉스 엔터테인먼트(대표 정환유 외)측은 “뮤지컬 ‘라이언 킹’의 의상 제작사 미국 VEE Costumes and Creatures가 캐릭터 의상을 맡은 것을 비롯 세트·조명등에 수백만불을 투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수준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 공연시간 월∼금요일 오후 3시. 7시30분. 토. 일요일 오후 2시.5시. 3만∼7만원.

(02)585-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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