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다른 형제들을 조금이라도 더 예뻐한다는 생각이 들면 “으앙, 엄마는 언니만 좋아하잖아!”, 혹은 “, 엄마는 동생만 좋아해!”라며 토라지기 일쑤다.
이는 자기한테 쏟아져야 할 부모의 관심을 다른 형제와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양’은 이렇게 스스로 소외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양치기가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밤 늦게까지 헤매는 모습을 보고 읽으면서, 어느새 아이는 ‘난 아주 소중하고 특별해!’라고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양치기가 양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에서 부모의 사랑도 듬뿍 느끼게 될 것이다.
(주)효리원 刊. 멜로디 칼슨 글. 스티브 뵈르크만 그림.
강계식 옮김. 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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