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댄스페스티벌 열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18 18: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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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닷새간 日 도쿄 제13회 한·일 댄스페스티벌 겸 제1회 한·일 댄스콘택트 공연이 오는 23~27일 일본 도쿄(東京) 아오야마(靑山) 원형극장에서 열린다. 홍대 앞 무용전문 소극장 씨어터 제로의 대표 심철종이 지난 1993년부터 꾸려오고 있는 한·일 댄스페스티벌에 아오야마극장의 타카야 세이지(高谷靜治) 극장장이 가세해 만든 행사.

한·일 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신진 및 중견 무용가들이 서울과 도쿄에서 번갈아가며 공연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한국 7개팀, 일본 5개팀이 참가, 닷새동안 모두 3회 공연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23일(화) = 박은성-조현진 ‘동행’(同行)/유희주 ‘푸른거미’/키타무라 시게미 ‘라벤다’/오카모토 마리코 ‘마바타키 쿠구리’

△25일(목) = 홍선미 ‘피노키오 Ⅲ’/길현정 ‘골빈 여자’/다까기 마유 ‘언더그라운드 치어리더’/키노 사이코 ‘Edge’

△27일(토) = 장은정 ‘봄날은 간다’/노진환 ‘한 남자의 고백’/박소연 ‘그날이오면.../쿠로다 이쿠요 ‘SH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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