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3년 문을 연 서울 청담동 박여숙 화랑이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대표의 이름을 따서 화랑명을 지었고 미술품 카드 할부판매를 실시, 주목을 끌었다.
박여숙화랑은 젊고 역량있는 작가들의 발굴에 힘써왔으며 1991년부터 꾸준히 아트 시카고, 바젤 아트페어, 쾰른 아트페어, FIAC등 세계 유수 아트페어에 참여하여 한국작가들을 국외에 소개해왔다.
지난 20년간 전시 횟수만 170여회. 30회의 해외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20주년을 기념하여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함께 한 20년’전에는 그동안 박여숙화랑과 함께한 국내 작가들과 화랑이 국내에 소개했던 외국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권옥연, 김강용, 김원숙, 김종학, 김태순, 남춘모, 박서보, 박용남, 박은선, 서세옥, 서정국, 윤형근, 이대원, 이영섭, 이진용, 이헌정, 임만혁, 정종미, 정창섭 등의 회화 작품이 출품된다.
또한 해외작가로 나이젤 홀, 줄리아노 반지, 빌 베클리, 우고 리바, 프레 일겐, 패트릭 휴즈, 해리 게리츠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들이 보낸 개관 축하 드로잉은 그들의 또다른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패트릭 휴즈는 푸른 바탕에 박여숙이라는 영문 알파벳과 무지개가 교차되는 드로잉, 나이젤 홀은 아크릴과 목탄으로 원을 그린 드로잉 작품으로 개관 20주년을 축하했다.
문의 02-549-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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