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크레디아가 올해 새롭게 기획한 ‘퀸 엘리자베스 입상자 초청 시리즈’ 공연의 첫 테이프를 끊는 무대다.
1975년생인 닝캄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캄기용의 딸로, 6세 때부터 아버지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영국 메뉴힌 음악학교 졸업후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제이미 라레도, 펠릭스 갈리미어를 사사했으며,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학했다.
그는 일찌감치 국제적인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1991년 메뉴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주니어 부문 우승을 시작으로, 1995년 사라사테 콩쿠르 1위, 2001년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내한무대에서는 슈베르트의 ‘론도 b단조’, 베토벤의 ‘소나타 Op.96’, 캄기용의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등을 들려줄 예정. 한편, ‘퀸 엘리자베스 입상자 시리즈’는 닝캄에 이어 지난해 임동혁을 제치고 우승, 화제를 모은 피아니스트 세버린 폰 에카르트슈타인(6.13), 1995년 20세의 나이로 입상한 피아니스트 박종화(11.21), 1997년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이즈나이더(12.21) 등의 무대가 차례로 예정돼 있다.
3만-4만원. 문의 02-751-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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