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의 침묵을 깨고 오랜만에 안무작업으로 돌아온 김충한은 세종대 무용학과를 졸업, 국립무용단을 거쳐 현재는 순천향대 강사로 재직중이며, 2000년 정재만 남무단 창단 13주년 공연 ‘동토의 숲’ 대본과 안무를 비롯, 지금까지 창작과 전통 양쪽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현재 국립무용단 등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무용수들을 많이 길러낸 좋은 교사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인간이 신을 창조했다는 관점에서 출발, 인간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어 그들의 사상과 생활 속에 드러나는 신앙과 인간 사이의 조화를 묘사함으로써 사회적, 경제적으로 암울한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신명의 의미를 느끼게 하겠다는 의도다.
작품은 1장 인간의 섬, 2장 신의 섬, 3장 신화를 삼킨 섬으로 구성돼 있다.
출연진은 대부분 그에게서 배운 현역 무용수들이다.
정상선 최진욱 최수진 이정윤 이윤정 손영미 박기환 최석렬 민정희 김성욱 이화숙 장윤나 민병주 조현주.
입장권 1만, 2만, 3만원.
문의 1588-7890(ticketlink.co.kr), 02-3446-6418(크림스아트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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