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개막축하공연으로 MBC 표준FM 옥주현의 ‘별이 빛나는 밤에’ 특집 방송이 열리게 된다.
옥주현과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의 진행으로 신화, 김종국, JNC, 바다, 김현정, 거미, 노을, 슈가, 서영은 등이 출연해 가을밤을 더욱 다채롭게 수놓게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용인사이버페스티벌은 용인에서 만나는 3가지 IT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우수 IT 기업 및 IT 인재 육성과 IT 도시 용인의 위상 정립을 위해 개최되며, 크게 IT 콘텐츠 공모전, IT 경시대회·게임대회, IT 기업 박람회 등 3가지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행사기간 내 용인실내체육관 특별 전시장에 꾸며질 용인시 홍보관과 용인 웰빙관은 시의 발전된 모습을 살펴보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KT 등의 우수 IT 기업관에는 총 16개의 기업이 참가해 첨단 IT 기술 및 게임 관련 전시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IT 캠퍼스관에는 경희대학교, 강남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대학교, 강남대학교, 용인송담대학 등 6개 대학의 IT 관련 전시물들이 출품된다.
아울러 공모전 특별관에서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참가접수를 받아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홈페이지 제작, 사이버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3개 부문의 IT 콘텐츠 공모전의 총 24개 작품의 수상작들을 전시하게 된다.
게임존에서는 4565명의 선청자 중에서 강남대학교, 용인송담대, 각 지역 PC방에서의 예선 및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9개 종목 34개 부문 최종 본선 진출자 1030명이 그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또 IT 문화강연장에서는 학부모정보감시단의 ‘건강한 IT세상 만들기’, 원광디지털대학 장신환 교수의 ‘잼있는 게임 맛있게 즐기기’, 한국e-sports 협회 장현영 교수의 ‘직업탐구-프로게이머의 세계’ 3가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또한, 29일 서지훈 외 슈마지오팀의 게임시연을 비롯해, 30일 나도현 외 한빛스타즈팀, 31일 전태규 외 KOR팀의 게임 시연 및 팬 싸인회가 진행된다.
그밖에도 그래피티 쇼, 코스프레 파티, 치어리더 파워댄스 쇼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용인송담대학교 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될 페이스 페인팅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게 된다.
또한 내달 7일에 있을 용인문화탐방 및 시상식에는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인사이버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역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은 물론 용인시민 및 경기도민이 화합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IT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기자 gh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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