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양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날 애교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무대연출을 통해 ‘천상의 하모니’, ‘정다운 우리노래’, ‘재즈 환타지’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모두 17곡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곡목은 ‘Glory’(영광), ‘반달’,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곡인 ‘하망연’, ‘I have a dream’(나에겐 꿈이 있어요), ‘Saints Go Marchin’(성자들이 행진할 때) 등으로 따라 부르기 쉽고 귀에 익은 국내·외 곡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용인시립소년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얄리 얄리’, ‘두껍아 문지기 문지기’, ‘미녀와 야수’ 메들리곡 등을 합창하는 등 함께 하모니를 이루게 된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996년 1월 도내 최초 시립소년소녀합창으로 창단돼 그간 16차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180여회에 이르는 각종 공연 개최 및 출연으로 한국 최고수준 어린이합창단으로 성장했다.
합창단의 한 관계자는 무료공연으로 열리는 이날 연주회에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장하고 있다.
/안양=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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