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여의도중학교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올해 4월에 신축 개관한 여의도중학교체육관 등 다목적 복합건물을 학생들의 교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에도 유익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에서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구에서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박미경(소프라노), 김태훈(테너), 김향란(소프라노)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을 초청, 그리운 ‘금강산’ ‘동심초’ ‘고향의 노래’ ‘박연폭포’ 등 우리 가곡과 민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떤 갠날’ 등 귀에 익숙한 명곡들이 연주된다.
문의 (2670-4099)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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