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포천시(시장 박윤국)에 따르면 주요 체험거리로 ▲얼음구멍에서 송어를 낚아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송어얼음낚시’ ▲4000평의 논에 조성된 얼음판 위에서 전통 썰매를 즐기는 ‘전통얼음썰매’와 ‘개썰매 체험’ ▲팽이치기, 널뛰기, 연날리기, 윷놀이 등을 즐기는 ‘겨울민속놀이’ ▲어린시절 ‘추억의 도시락 맛보기’ ▲한방김치 등, 이동면 지역의 맛깔스런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슬로푸드 체험’ ▲계곡에 조성된 눈썰매장에서 즐기는 ‘추억의 눈썰매’ ▲논가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감자 고구마 등을 구워먹을 수 있는 ‘군것질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또 높이 15m에 이르는 동장군 얼음기둥 10점과 수정고드름이 얼어있는 고드름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어린이 썰매대회 등 각종 겨울놀이 대회가 펼쳐지며 애완견을 데리고 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Dog Ice Link’도 준비된다. 이 밖에 가마솥동지팥죽 시식코너도 마련되는데 축제조직위원회는 개막일인 7일에 1000명에게 팥죽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평리의 옛 명칭인 ‘도리돌’이라는 지명은 한번 다녀간 사람은 살아서 반드시 돌아온다는 말에서 유래됐으며, 그만큼 이곳은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청정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다.
/포천=윤용선 기자 y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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