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라발레단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이번 작품을 창작발레로 공연한다.
유럽에서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즐리엣’에 비교될 정도로 널리 알려진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 이작품은 벨기에 출신 작가 모리스 메케르 랭크의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국내에서는 오페라로 1995년 소극장에서 한 차례 공연된 후 거의 무대에 오르지 않아 일반인에게 생소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작품은 형수인 멜리장드를 사랑하게 된 펠레아스, 오랜 고민과 방황 끝에 연적이자 동생인 펠레아스를 죽이는 골로, 그 충격으로 조산을 하고 숨지는 멜리장드 등 세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안무와 연출 충남대 무용학과 조윤라 교수, 대본구성 문애령, 지도 유장일, 음악 김태근, 무대감독 김 혁, 무대미술 황윤혜, 의상 송보화.
입장권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2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 MCT (02-2263-46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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