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립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2 20: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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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구민의 여가선용과 음악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작구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신규단원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오는 1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구청 문화공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관내 거주자로서 만 25세 이상, 45세 이하의 성악적 소질이 있는 여성으로 주2회(월·목요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음악연습 및 행사참여가 가능해야 하며, 가곡 중 자유 1곡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공개 오디션은 오는 2월14일 오전 11시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2월17일 발표한다.

‘동작구립합창단’은 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지난 1984년 ‘동작어머니 합창단’으로 창단해 1999년 ‘동작구립합창단’으로 발족했다.

합창단은 ▲1992년 ‘MBC 우리들의 노래’ 동상 수상 ▲1994년 ‘서울시 건전가요 경연대회’ 동상 수상 ▲2003년 ‘제32회 서울시 어머니 합창 경연 축제’ 우수합창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합창단은 ‘구민의 날 기념식’, ‘우리동네 열린음악회’ 등 각종 행사 참가를 주요 활동으로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를 빛내고 있으며, 국회개원 51주년 기념 음악회, KBS 합창제 등 각종 대외 행사에 참가해 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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