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고규려사진展’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8 18: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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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내일 인창도서관서 경기도 구리시(시장 이무성)는 오는 20일부터 2월18일까지 인창도서관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세계문화유산 고구려사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이 된 고구려 관력 유적들의 사진을 통해 고구려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민족적 역사관을 재정립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방탄유리에 갇힌 광개토태왕비’, ‘동방의 피라미드 장수왕릉’, ‘강서 큰무덤’, ‘약수리 벽화무덤’, ‘동명왕릉’ 등 85점의 고구려 관련 사진이 전시된다.

사단법인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가 주관하고 구리문화원, 구리남양주시민모임, 구리넷,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구리의제21, 구리YMCA, 바보온달산악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고구려사진 전시회는 ‘세계유산 고구려 특별전 견학 보고서’를 배포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견학 후 질문서에 자체답안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동감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구리=김동환 기자 dhk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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