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노래 들으며 한겨울 추위 녹이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02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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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아트홀서 ‘7080 콘서트’ 14일 개최 과거 포크세대를 대표하는 7080세대인 ‘해바라기, 유심초, 이남이와 사랑과 평화’콘서트가 발렌타인데이인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 공연된다.

2일 평촌아트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7080세대들이 즐기는 발렌타인데이를 즐긴다’는 주제로 과거 포크세대를 대표하는 해바라기와 유심초, 이남이와 사랑과 평화를 초청, 발렌타인데이에 7080세대들이 7080식으로 즐기는 추억의 노래와 연주로 진행된다.

해바라기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으로’와 유심초의 ‘사랑이여’,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남이와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 ‘울고 싶어라’등 기타연주와 함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억과 낭만, 사랑, 행복한 웃음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대동문고, 중앙문고와 안양문예회관 홈페이지(ww.ayac.or.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 10%, 단체 10인 이상 및 문화회원은 20%가 할인된다.
문의 안양문예회관(031-389-5200), 평촌아트홀(031-389-5252)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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