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복지재단의 요청에 따라 다가오는 설이 외롭고 힘든 실향민들과 독거노인 200명을 초청, 훈훈한 온정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가수는 “우리도 젊은 시절 배고픔과 쓸쓸함 그리고 작은 도움 속에서 지금의 자리에 올랐기에 누구보다 어려움을 잘안다”며 “우리의 공연에 부모님과 형제자매를 모신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며 기쁨”이라고 말하고 자비를 털어서라도 이번 공연에 실향민과 독거노인들을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콘서트에는 각 정당 대표들이 정치인이 아닌 일반 관객으로 참여해 서민들 그리고 공연 관람객들과 함께 고향을 노래하며 힘들고 지친 국민들과 함께 동감하는 자리를 함께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일본 성인가요 팬들의 초청으로 음악을 통한 민간외교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성인가요 역사상 최초로 일본 성인가요 팬들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어서 공연뿐 아니라 전통가요시장의 수출 가능성까지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휴먼다큐영상과 단독무대 등으로 진행되며 5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공연문의는 마케팅컴퍼니(335-6937)로 하면 된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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