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내용 중 영상으로 옮기기 부적합한 내용은 다수 수정돼 제작됐다는 소식이 영화 ‘제니, 주노’ 미리보기 열풍에 불씨를 지핀데 이어, 첫 기자 시사회에서 ‘청소년 성교육용 영화, 착한 영화, 너무 예쁜 영화, 재밌다’는 평가를 받자 소설책 주문량이 폭주, 급기야 공급 부족사태를 빚고 말았다.
공급 과잉을 우려해 일일 주문량 절반씩 배본하는 등 수급 조절에 나섰으나 재고물량까지 바닥나 지난 4일부터는 소매상 공급을 전면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설 연휴가 길어 인쇄, 제본에 차질이 생기는 바람에 연휴가 지나야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질 것 같다는 게 출판사측의 설명이다.
<제니@주노>는 제니와 주노라는 애칭을 가진 남녀 중학생이 딱 한번의 사랑으로 임신 하고 아기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
강남의 한 중학교를 배경으로 한 이 이야기는 ‘사실이다’ ‘아니다’의 실화 여부를 놓고 하루 접속자 16만명을 기록하는 등 홈페이지가 다운 될 정도로 논란의 대상이기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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