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공주’ 깜짝콘서트 보며 하루의 피로 털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17 19: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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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을지로입구역서 오늘 공연 서울지하철공사(사장 강경호)는 을유년 새해를 맞이해 2005년 지하철예술무대의 2월 공연으로 어린이 그룹 ‘7공주’의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어린이 그룹 ‘7공주’는 ‘올챙이 송’ 등 휴대폰 통화연결 음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해 말 데뷔 앨범 ‘겨울…봄, 여름, 가을’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브송’ 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인 ‘브레인 서바이버’에서 율동 문제 출제자로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 유니세프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도 펼치고 있다.
공연은 18일 오후 6시부터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4호선 동대문운동장역에서 각각 2시간씩 공연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들의 이번 지하철 깜짝 콘서트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깜찍한 안무와 노래를 통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올해 지하철 예술무대에서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살아 숨쉬는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그룹 ‘7공주’는 지하철 깜짝 콘서트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깜찍한 안무와 노래로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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