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문화회관 내달 12일 콘서트 열어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학재)는 내달 12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 행사로 ‘White Day In Love 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명실공히 인천의 문화메카로 자리잡아가는 서구 문화회관의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며, 문화를 이끌어가는 젊은이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를 기대하며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음악성이 뛰어난 공연을 선사한다.

출연진으로는 언제 들어도 가슴에 스며드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 이기찬, 개성적인 우먼파워 춘자, 항상 자유로운 그들 프리스타일, 그리고 특별한 손님 리-마리오까지.

이번 콘서트는 특히 서구문화회관 개관기념일을 맞아 ‘생일이 3월생인 모든 입장객에게 10% 할인과 함께 특별 이벤트로 ‘다정한 연인에게 깜짝 선물주기’, ‘만인 앞에서 연인 선언하기’등 즐거운 볼거리와 이벤트가 가득한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수 기자 kkspmd@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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