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랑 놀자(강사 이금순)라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관심을 갖게 하고 지식전달 위주의 학습 방법이 아닌 직접 글쓰기, 그리기, 만들기, 역할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과 친숙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동화 통합교육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방학동안 25명의 어린이들이 동화를 읽고 상상해서 만든 작품들을 전시, ‘숨쉬는 항아리’의 흙으로 빚은 수제 컵 10건, ‘당나귀실베스터와 요술조약돌’의 색종이 캐릭터 모빌 10건이 전시된다.
또 ‘으악! 도깨비다’의 동화 속의 장승을 모두 협동해 그린 걸개그림 1건, ‘순이와 어린동생’의 형제간 우애를 생각하며 만든 얼굴 책 12건을, ‘애벌레의 모험’의 계란판으로 만든 애벌레 작품 12건 등 어린이다운 소박함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이랑 놀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숙해져 다양하고 재밌는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봉회 기자 kb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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