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목요상설무대 두 번째 공연으로 눈으로 보는 클래식 음악회 ‘얌모얌모 콘서트’를 선보인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는 내달 3일 오후 7시 구민회관에서 ‘얌모 얌모 콘서트’를 개그맨 전유성의 사회로 진행한다.
‘얌모 얌모 콘서트’는 지난 2002년 12월 대구시민회관에서 최초 공연을 가진 이후 175회의 장기 공연을 하고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개그맨 전유성이 어렵고 딱딱한 클래식 공연을 부드럽고 재미있게 연출한 작품이다.
‘얌모 얌모’는 이태리어로 ‘가자 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온 가족이 마음껏 웃고 떠들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공연은 성악가 9명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축배의 노래’를 시작으로 그리운 금강산, La Bamba, Sing along, 산타루치아, O Happy Day 등 우리 귀에 익은 명곡들을 들려준다.
또 무대의 대비를 장식할 ‘얌모 얌모’가 등장하는 ‘후니클리 후니클라(Funiculi Funicula)가 마지막 공연으로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에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는 계절 3월에 개그맨 전유성씨가 출연해 재미와 재치를 선사하고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인은 3000원, 청소년(초·중·고)은 1000원이며 7세 이하 어린이, 기초생활보호자,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관람료가 면제된다.
이번 콘서트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관광 공보과(480-1410)로 문의하면 된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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