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우리 인형극 보러가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01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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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이달 3편 무대 올려 경기도 부천문화재단이 3월 한달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3편을 잇따라 무대에 올린다고 1일 밝혔다.

부천문화재단은 1일부터 13일까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극단 ‘소리’의 복합인형극 ‘잭과 콩나무’를 공연할 예정인데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선하고 바르게 살며 노력 없이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없다는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20일 오정구청사내 오정아트홀에서 어느 한쪽의 이야기가 아닌 양쪽의 이야기를 듣고 진실을 판단해야 한다는 내용의 ‘늑대가 늘려주는 진짜 아기돼지 삼형제’(인형극단 ‘파브르’)를 공연한다.

아울러 16∼30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는 교훈을 담은 ‘토동이와 이솝이야기’를 선보인다.

문의(032-326-6923)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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