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감독의 영화 `여자, 정혜’는 어린 시절 남자로 인해 아픔을 간직해 사회와의 소통이 어려운 우체국 직원 정혜(김지수 분)가 바깥세상과 소통을 위해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는 작품. 2월초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초청된 아시아 영화 중 최고상인 넷팩상을 받았다.
`아시아 영화 경쟁’ 부문에는 영화 `여자, 정혜’ 외에 지앙장커 감독의 `세계’ 아오야마 신지 감독의 `호숫가 살인사건’ 샤오지앙 감독의 `영화시대’ 이티 순톤 비차이락 감독의 `전주곡’ 등 총 9편이 초청됐다.
또한 `액션 아시아 경쟁’ 부문에는 류승완 감독의 `아라한 장풍대작전’과 양윤호 감독의 `바람의 파이터’가 초청됐다.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은 현세에 살고 있는 도인과 타고난 기를 지닌 경찰(류승범 분)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렸고, 영화 `바람의 파이터’는 일본 가라데계의 신화적 인물 최배달(양동근 분)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비경쟁부문인 `파노라마’에는 이정철 감독의 `가족’ 김기덕 감독의 `빈 집’ 송해성 감독의 `역도산’ 박찬욱, 프룻 첸, 미이케 다키시 감독의 연작영화 `쓰리-몬스터’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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