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봄의 잔잔함 속에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는 벚꽃과 함께 봄밤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다.
6일 구는 벚꽃축제를 금천을 상징하는 대표적 축제로 만들어 구민화합의 장을 열고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도 벚꽃십리길에서 ‘금천 벚꽃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내달 9일과 10일 양일간 시흥역길~시흥역광장~벚꽃십리길(3.1km)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연인원 2만명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구는 예상했다.
행사내용으로는 첫째 날인 9일 개막식에 앞서 구민장기자랑, 풍물놀이, 국악예고의 국악공연, 썸공연 등이 펼쳐지고 이어 난타공연, 축사, 대북타고, 청사초롱 점등식의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본 행사에서는 연예인 공연과 ‘뺑파전’ 공연, 그리고 노래자랑이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댄스공연, 초청가수공연과 전통품바 공연 그리고 하남성 기예단의 서커스가 펼쳐지고 시흥역에서 마리오 사거리까지 품바, 풍물팀, 고적대가 참여하는 걷기대회가 열리며 이어 디지털2단지 사거리에서 구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갖는다.
/김성준 기자 sjk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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