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대상은 동인지 제작이 가능한 고등학생 이상 일반인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인이며 기성작가일지라도 단체 소속으로 함께 응모할 수 있다. 동인지에 수록할 작품은 극화, 카툰, 일러스트레이터 등으로 장르와 소재, 주제는 자유. 단, 이미 상업적으로 발표된 작품은 제외된다.
출판 지원 동인지의 선정은 1차, 2차, 3차의 심사과정을 거치며 각 심사를 통과할 때마다 별도의 지원금을 받는데 최종 지원 작은 서점용 도서로 출판지원을 받아 오는 9월 중 출간된다.
또 각 동인지 중 우수작품을 별도로 선정해 함께 출판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신청서는 오는 26일까지 오리엔테이션 행사장에서 접수하며 원고 및 기타 서류는 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한편 부천만화정보센터는 지난해 우수 만화동인지 지원 사업을 통해 ‘바카스, 열 번째’, ‘별별생각’, ‘테두리-청춘호’, ‘매운맛 ver7’, ‘안아줘 vol. 01 더 좋은 방향’, ‘더홀’ 등 총 여섯 권의 동인지 출간을 지원했다.
‘바카스, 열 번째’는 만화창작집단 바카스(Bacas)의 10번째 작품집으로 일상을 바라보는 젊은 만화가들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그리고 ‘카툰 작가 23인이 말하는 별별생각’을 담고 있는 ‘별별생각’은 카툰 작가 특유의 다양하고 재기발랄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테두리-청춘호’는 청강문화산업대학의 만화창작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 ‘테두리’의 작품집으로 앙꼬와, 권용득 등의 작품들을 맘껏 감상할 수 있으며 ‘매운맛 ver7’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창작반 출신들로 프로작가를 지향하는 아마추어답게 수준 높은 작품을 담고 있다.
‘안아줘 vol. 01 더 좋은 방향’은 지난해 결성된 안아워(ANAZO)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유감없이 보여줬으며 ‘더홀’은 상명대 극화창작 소모임 어사모의 네 번째 창작회지로 아마추어다운 다양한 시도들이 돋보이며 작품의 높은 퀄러티와 정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읽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의(032-614-3745).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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