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5번째 공연 연다 국내 대표적인 퓨전국악그룹 ‘The林(그림)'이 다섯 번째 공연을 갖는다.

‘그림찾기’로 정해진 이번 공연에서 ‘The林'은 회화적인 조명 그리고 음악과 색채의 조화를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퓨전국악을 시도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들만의 위치를 구축한 ‘The林'은 지난 2001년 결성 이후 이미 한 장의 앨범 발매와 꾸준한 음반활동, 아름다운 영상과 서사적인 이야기 구조가 어우러진 독특한 단독콘서트로 인해 이미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달 18, 19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는 것도 벌써 다섯 번째의 공연.

지난 4차례의 공연들이 새로운 공연형식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방식에 주력했다면, 이번 ‘퓨전국악그룹 The林 콘서트 그림찾기'에는 그 동안 그림이 시도해 온 다양한 음악적 기법들과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깊어진 조화, 표현의 풍성함 등을 더욱 밀도 있게 다루며 관객들과 좀 더 가까이 호흡한다.

‘퓨전국악그룹 The林 콘서트 그림찾기' 공연문의 (02-574-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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