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바이올린 선율로 봄을 알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14 19: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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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열려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05 새봄 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4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신춘·신도시·신세계’로 이어지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주제로 했다.

화려한 봄의 무대의 첫 연주곡인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은 새롭게 태어난 군포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지휘자 김덕기의 지휘로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선, 떠오르는 차세대 음악신동 장유진양이 <카르멘 환타지>를 매혹적인 바이올린 선율로 연주하며, 거장 정명훈이 찬사한 황금빛 테너 김남두와 성악계의 진정한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이현정의 멋진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초·중·고교 학생 및 20인 이상 단체는 할인혜택을 통해 3000원이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군포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031-392-6422, www.primephil.net) 또는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1588-7890).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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