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란 팝, 재즈, 그리고 클래식 스타일을 혼합한 음악.
올해로 3년 연속 내한공연을 하는 클로드 볼링은 서울 외에 대전 대구 등 지방공연도 한다. 국내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플룻 연주자 오신정 교수가 협연을 할 예정.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클래식 차트 530주의 전설적 음반(플룻과 재즈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인 'Suite For Flute'로 환상의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재즈와 클래식의 결합으로 크로스오버의 문을 연 클로드 볼링은 프랑스의 그래미상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랑프리 디스크를 여섯차례나 수상했다. 그는 미국 그래미상에도 여러번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작곡가이자 지휘자, 편곡자, 피아니스트이다.
프랑스 칸느에서 출생한 볼링은 14세 때 이미 재즈 피아노의 신동으로 알려졌고 곧 직업연주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화성이나 대위법에 관해 정식으로 배우긴 했지만 대부분 레코드 감상을 통해 스스로 습득했다.
18세 때에 자신의 딕시랜드 그룹과 첫 레코딩을 했으며, 이후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재즈뮤지션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는 백편이 넘는 TV 및 영화음악을 담당했는데, ‘볼사리노’, ‘어웨이크닝’, ‘빌리와 필’, ‘은곰들’, ‘루이지아나’ 등이 대표작이다.
주최사는 공연기획사인 플랜제닛.
문의 (02-860-5643).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