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기금을 주기 위해 성동장학회의 주최로 마련됐다.
성동장학회에서는 연주회에서 모인 기금으로 각 동별로 선정된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연간 7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스트라우스 왈츠 ‘봄의 소리’ 작품 410, 비발디 바이올린협주곡 ‘사계’ 중 봄, 모차르트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무지크’ K.525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전 석 모두 5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행사를 통해 구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행사의 수익금은 적립하여 점차 장학금 수혜학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3년 12월 지역사회의 인재를 키울 공식적인 창구가 없던 여건을 안타깝게 생각해오던 지역인사들이 뜻을 모아 ‘성동장학회’를 창립한 바 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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