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촌)에 따르면 마스크 뮤지컬은 일본의 아동극단 ‘비행선’에 의해 지난 1966년 최초로 무대화된 장르로 안면근육을 세밀하게 인식하는 정교한 가면을 통해 주인공들의 느낌과 감정을 보다 생동감 넘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슈퍼 멍키 손오공의 대모험’은 만화와 아동극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화 돼 익히 알려진 서유기를 신나는 춤과 노래, 입체 애니메이션과 결합시킨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공연으로, 서유기에 익숙한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 티켓 가격이 지난 2월 공연에 비해 50% 이상 저렴한 2만~1만5000원으로 책정된 데다 3인 이상 가족관람객은 15%, 4인 이상은 20%가 할인돼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많은 관람객이 부담 없이 공연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울시 문화시설 간 연계 할인 서비스가 실시돼 이번 공연의 경우 세종문화회관 관람 티켓을 가지고 오면 현장 예매에 한해 15% 할인이 가능하며, 반대로 창동 공연을 본 후 세종문화회관에 관람권을 제시하면 세종문화회관 산하 단체 기회공연에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 전화(1588-7890)와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열린극장 창동(994-14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지영 기자 sj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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