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평촌아트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미국뮤지컬의 고전으로 1950년대에 초연, 당시로서는 경이적인 1200회의 장기공연을 기록, ‘뉴욕 비평가 그룹상, ‘토니 연극상’ 등에서 최우수작품상들 비롯 주요 부문을 휩쓸었던 작품을 선보여 이채롭다.
데몬 러년(Damon Runyon)의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대도시 뉴욕의 삶을 미국적 전설로 승화시켜줬다는 평을 듣고 있는 ‘아가씨와 건달들’은 오늘날까지도 미국 내 어느 곳에서든지 단 하루도 공연되지 않는 날이 없다고 할 만큼 쉬지 않고 공연되는 ‘all-time classic’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미줄처럼 정교한 극적 논리에 의해 짜여져 극본가 에이브 버러우스의 감탄할 만한 희극적 대사의 재미와 놀라움, 뛰어난 극적 감각 등 타고난 극작가라는 사실이 작품을 불후의 명작으로 만들어 낸다.
공연은 8일 오후 7시, 9, 10일 오후 3시, 7시 각각 공연되며, 안양대 뮤지컬공연팀은 허윤정 교수의 연출로 지난해 11월 5차례의 학내공연에 이어 안양시민을 위한 안양대학교의 열정이란 이름으로 재공연된다.
문의(467-0707,0730)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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