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보잉과 정확한 테크닉, 열정적인 ‘대담 무쌍한 솔로이스트’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제니퍼 고는 지난 1994년 1위 없는 2위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승전보를 시작으로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등 명망 높은 공연장과 음악제에서 왕성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환경의 아이들과 학교를 찾아 순회 연주를 하고 있다.
이 행사는 빚진자들의 집(대표 최창남)이 주최하고 울림과 느낌(대표 원소영)이 주관하며, 안양시, ABC안양방송, 푸른커뮤니케이션 등 후원으로 열리며, 공연수익금은 결손가정과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된다.
프로그램은 ‘야나첵/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슈만/바이올린 소나타 D단조’, ‘에사 페카 살로넨 /Laughing Unlearnt’, ‘라벨/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장조’, 왁스만/카르멘 환상곡’ 등 피아니스트 레이코 우치다(Reiko Uchida)와 함께 연주, 수준 높은 고품격 연주를 만끽할 수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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