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충용)와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는 제18회 인사전통문화축제를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13일간 인사동길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사동 문화지구 지정 3주년을 기념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인사동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시민들이 다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따라 축제는 23일 오후 2시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 문을 연다.
축제기간 중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전통혼례와 우귀 행차 재연, ‘포도대장과 그 순라군들’의 순라행진, 전통무용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도예시연, 가훈 써주기, 짚풀 공예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미술의 대중화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인사전통문화보존회 회원들이 작품을 기증하는 한정판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30일에는 케냐 나이로비 사파리캣츠 무용단을 초청해 인사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외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인사동에서 인사전통문화축제를 개최함으로 관광도시로서의 종로구, 많은 내외국인들이 종로구를 많이 찾도록 홍보 및 축제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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