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역사박물관은 퇴근시간 후 시민들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관람시간을 저녁 10시까지 연장함과 동시에 이색적이고 다양한 야간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박물관 뒤편 중정에 조명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춰 누구나 야간 휴식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설명 체험, 박물관 체험교실 야간강좌 ‘전통매듭 만들기’, 수요일에는 무료영화감상회를 목요일에는 학예사와 함께하는 갤러리 토크, 금요일에는 역사의 향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박물관의 밤’ 등을 마련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오는 5월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부모그룹과 자녀그룹으로 나눠 각각 도슨트의 전시설명을 실시한 후 자녀는 부모에게, 부모는 자녀에게 재설명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전시설명 체험’을 실시,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오는 5월10일~6월28일과 10월25~12월13일까지 저녁 7시부터 전통매듭 만들기를 개설, 잠자리매듭, 도래매듭, 국화매듭, 칠보매듭, 가락지 등 우리의 전통을 직접 만들어보는 박물관 실기체험교실을 마련했으며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60명을 모집한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 저녁 6시30분부터는 박물관 1층 무료영화감상을 마련했으며 목요일에 저녁 7시부터 학예사로부터 서울의 역사와 분화, 서울의 문화재 등에 대한 강의 등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에는 내달 13일~6월24일, 9월2일~21일까지 오전 7시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감미로운 음악연주와 가수공연이 펼쳐진다.
/서지영 기자 sj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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