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런던에서 초연된 뮤지컬 ‘페임'은 현재 브로드웨이 공연을 비롯해 미국 100여 개 도시 및 전 세계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다. ㈜제이맥코리아와 ㈜조이엔컴 주관으로 오는 5월13일부터 어린이 대공원 돔아트홀에서 뮤지컬 페임(FAME)을 공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의 오리지널 캐스팅으로 공연돼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에너지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페임(FAME)은 매년 1만5000명이 넘는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응시하는 미국 최고의 예술학교, ‘라구아디아(la guardia school)’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미국에서는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로도 제작,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의 열정과 사춘기 청소년들의 사랑,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의 끈끈한 정이 브로드웨이 식의 다채로운 춤과 노래 속에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무대가 예술학교인 만큼 발레와 악기 연주 등 볼거리도 많으며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인물, 풍부한 에피소드, 화려하고 신나는 춤과 재즈, 힙합, R&B, 발라드 등 폭 넓고 다양한 음악이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뮤지컬 ‘페임’은 배우들에게는 교과서와 같은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예비스타를 꿈꾸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무대에 서보고 싶어하는 선망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을 위해 정통 뮤지컬의 진정한 기량을 보여주는 미국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직접 내한(배우 30명과 FAME 오케스트라 10명)하는데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검증된 제작시스템과 인프라를 지닌 미국 뮤지컬 제작사 Phoenix internation의 작품. 또한 브로드웨이 최정예 크리에이티브 스탭이 참여한 완성도 높은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출연배우들은 피아노, 드럼, 색소폰, 바이올린 등을 무대에서 직접 연주하며, 고난도의 발레동작도 선보인다. 재즈, 힙합, R&B에서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젊음의 충만한 에너지가 넘치는 역동적인 무대는 뜨거운 열기를 아낌없이 내뿜으며, 입학 첫날부터 졸업까지 4년에 걸친 험난한 과정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가슴을 치는 고뇌, 슬프도록 아름다운 극복의 순간들이 보는 이의 마음을 흠뻑 적시는 짜릿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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