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민에게 음악선물 왔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5 2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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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찾아가는 음악회’ 29일 양천문화회관서 ‘SBS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4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25일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에 따르면 SBS 찾아가는 음악회는 희망이 필요한 모든 곳에 찾아가 즐거움을 주고 음악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음악회로 매달 한 차례씩 각기 다른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이번에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생활화 운동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양천구에서 SBS 프로덕션과 양천구의 주관으로 열리게 된다.

음악회는 ▲SBS 팝스오케스트라의 김정택 단장의 지휘로 연주되는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Overture’, ‘Mission Impossible’ O.S.T, ‘올인’ O.S.T, ‘라 밤바’, ‘젊은 그대’ ▲김성운(피리)의 ‘아리랑’ 모음곡, ‘대니보이’ ▲듀크의 ‘천국에서 내린 비’, ‘러브 투나잇’, ▲최성수의 ‘동행’, ‘풀잎사랑’, ‘해후’ ▲김완선의 ‘나만의 것’,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나홀로 뜰앞에서’ 등의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특히 이날은 가수 최성수, 김완선, 듀크가 출연해 더욱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음악회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다함께 즐기는 양천구민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음악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된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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