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은 어버이날… 5월 16일은 성년의 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3 20: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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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득한 5월 문화공연도 풍성 경기도 시흥시(시장 정종흔)가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뜨락콘서트’는 5월중 목감초등학교(4일, 목감동), 비둘기공원(13일, 은행동), 매화 소공원(27일, 매화동) 3곳에서 오후 7시30분에 전통음악과 클래식, 대중가요, 타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18일과 19일 양일간에는 시흥시체육관에서 오후 7시30분에 중국 덕주시와 문화교류 공연을 갖는다.

이번 문화교류공연에는 시흥시시립전통예술단, 덕주시 서커스단·무용단·경극단이 출연해 중국 고유의 무용과 서커스, 무술, 경극 공연과 함께 시립전통예술단의 삼도사물판굿과 가야금·사물 협연 공연 등을 펼친다.

또 시흥시 축제의 양대 산맥중 하나인 물왕예술제가 ‘I Love 시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옥구공원과 비둘기공원, 물왕저수지에서 불꽃축제, 연극·무용·미술제, 국악연주회 등이 마련돼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로 하여금 일상적인 학업에서 벗어나 잠재된 재능과 문화욕구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 한마당이 14일에 옥구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고,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동극 ‘아리아리 돈깨비’ 초청공연이 31일 오후 2시와 7시에 시 종합복지회관에서 공연된다.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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