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민들의 친선과 화합의 축제 한마당인 ‘제9회 강북구민 문화·체육 한마당’행사가 14일 번동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다.
12일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에 따르면 이번 한마당 행사는 서울 동북부의 거점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구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는 주민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40분 강북구구체조연합회의 합동체조 공연으로 그 막을 올린다.
이어 오전 9시 각 동 선수단의 입장식과 개회식, 오전 10시20분부터 각 동 주민들의 단결을 확인할 수 있는 5인6각, 공굴리기, 남녀 400m 계주, 협동 줄넘기, 씨름, 닭싸움, 줄다리기 등 7종목에 대한 경기가 오후 3시까지 펼쳐진다.
체육행사에 이어 이날 행사의 흥을 돋울 삼각산가요제가 동별 예심을 통과한 대표들이 출전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인기 코미디언 이용식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인기가수 남진, 이준, ‘룰루랄라 미아리’를 부른 전 코리아나 멤버 캐시 리와 삼양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구민 문화체육한마당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우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이날 행사에서 구 홍보가요인 ‘룰루랄라 미아리’(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합창경연대회를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이 강북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한 ‘룰루랄라 미아리’를 부르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구는 룰루랄라 미아리 합창경연대회에를 통해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20만원과 트로피, 금상 1팀 상금 15만원, 은상 1팀 상금 10만원, 동상 2팀 상금 5만원을 수여한다.
이밖에도 구는 이날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 위해 백운초등학교의 널뛰기 시범, 강북구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서울지방경찰청 악대의 경찰악대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김치냉장고, TV, 자전거 등 행운상품 추첨행사를 마련해 정겨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풍성한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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