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에 따르면 ‘여성의 눈으로 여성을 본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여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여성상 정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성동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우리 엄마는 둘’, ‘작은 보석들’ 등 총 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작은 여성의 시각에서 다양한 여성의 삶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영화들로 전업주부에 대한 편견,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여성이 겪는 기쁨과 고통, 전통적인 대가족 체계와 현대적 가족체계가 혼재된 시대의 한국 가족의 초상화 등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돼 있다.
영화는 ▲1회 상영(오후 1시~2시12분) ‘니네 엄마 뭐하니’, ‘작은 보석들’, ‘고추 말리기’ ▲2회 상영(오후 2시25분~4시11분) ‘우리 엄마는 둘’, ‘백일몽’, ‘잘돼가 무엇이든’ ▲3회 상영(오후 4시20분~6시2분) ‘가족프로젝트’, ‘거북이 시스터즈’ 등이 차례대로 상영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성동여성영화제를 통해 여성 스스로 여성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중심인 여성과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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