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9일부터 10일간 가족뮤지컬 ‘은혜갚은 호랑이’ 공연이 펼쳐진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신화나 전설로 전해지는 전래동화를 대형뮤지컬컴퍼니에서 인성교육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은혜갚은 호랑이’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문학적 감수성을 길러줌은 물론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작품은 배고픔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호랑이와 인간의 얘기로 서로를 불행하게 한 존재이지만 자식을 키우는 어미인 만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다를 바 없어 벌어진 일이므로 서로를 용서하고 도와준다는 내용이다.
공연 담장자인 김경진씨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인 만큼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매월 펼쳐지는 정기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의 터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입장료 8000원으로 평일은 오후 3시, 5시에 열리고 주말에는 오전 11시 공연이 추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시설관리공단(901-51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화 기자 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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