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시켜 온 ‘강동목요예술무대’ 10월 공연에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 출연진들이 초청돼 즐거움을 선사한다.
3일 서울 강동구(구청장 신동우)에 따르면 오는 6일 저녁 7시30분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리는 강동목요예술무대는 지금까지의 정형화된 문화공연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그 공연을 통해 웃음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젊은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택아’의 윤택, 김형인, ‘그런거야’ 코너의 권성호 등이 출연하며, 개그맨 김필수, 윤진영 등이 ‘로보캅’을 선보이게 된다.
입장권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민회관 1층 매표소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현장 판매의 경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판매되지 않으며 조기 매진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만 14세 미만 입장불가) 1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문화체육과(480-1410)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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