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사육신 선생들의 투철한 선비정신과 업적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조명해 넋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마련된 것.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제에서는 당일 오후 4시부터 ▲동작문화원 예술단의 무용극 충절 ▲부채춤 ▲퍼포먼스 ▲오고무 등이 공연된다.
무용극 충절은 사육신들이 옥중생활, 고뇌의 모습, 순절 후 천상으로 가는 모습 등을 총 5장으로 나눠 공연되고 부채춤은 부채를 통해 우아한 한국여인의 미와 멋을 표하는 군무이다.
또 퍼포먼스는 단군으로부터 이어져온 홍익인간의 정신과 한민족의 단합된 힘을 대북, 모듬북 등을 이용해 표현한 음악이며 오고무는 틀 위에 5개의 북을 걸어 놓고 북을 치며 춤을 추는 연주무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일 낮 12시에는 사육신 헌창회(이사장 김의재) 주관으로 사육신묘지 공원내 의절사에서 사육신 후손, 유림, 주민 등 1000명이 참석, ‘사육신 추모제향’을 봉행한다.
사육신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사전에 발각돼 악형에도 굴하지 않고 순사한 조선 전기의 6충신을 말한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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