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여주군(군수 임창선)에 따르면 이날 축제는 여주지역의 불교, 원불교, 성공회 여주교회, 가톨릭 등 종교단체의 화합의 하모니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무대로 공연이 이어진다.
무형문화재 목아박물관 박찬수 관장과 정재민 숙명여대 교수의 퍼포먼스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생명의 소중함이 감동으로 다가서고 뒤이어 30~40대에 친숙한 포크가수 정태춘, 박은옥이 깊어가는 가을 서정을 노래한다.
이번 음악회를 주관하는 80인조의 관악단 젤로소윈드앙상블은 교수, 의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과 초등학생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음색을 모아 하모니를 빚어내는 순수음악 공동체.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 관악곡으로 다양한 음색이 모여 웅장함과 아름다운 화음이 생명과 평화의 앙상블에 진정한 가치를 부여할 것이며 특히 조창환의 트럼펫 솔로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웃의 범위를 확대해 ‘지역과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의 실천’이라는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생명과 평화의 앙상블-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음악을 통해 가슴으로 느껴지는 아주 아름다운 가을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여주=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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