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경기도박물관과 중국 운남민족박물관이 공동 개최하고, 문화관광부·주한중국대사관·(사)한국박물관협회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운남성은 중국내에서도 소수민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그 만큼 다양한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은 중국 운남민족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수민족 복식 60여벌을 비롯한 관련 유물 307건이다.
국내에서 중국내 소수민족의 역사와 민속 유물이 총체적으로 전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전시기간 중 관람객 참여행사로 오는 11월12일에는 ‘운남 민족공예품 만들기’로 운남 전통의 신발과 모자 등의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연다.
그리고 상설체험 행사로는 ‘운남 민족 옷 입고 사진 찍기’, ‘운남 민족 동화 듣기’, ‘동파문자를 이용한 기념품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이번 전시와 연계해 ‘중국 운남 민족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의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중국측에서는 보위화 운남민족박물관 부관장, 왕국량 운남민족박물관 연구원이 각각 ‘운남 이족문자의 원류’, ‘운남 소수민족 복식의 특징’을 내용으로 강연하며, 우리측에서는 허흥식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수원=최원만기자 cw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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