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짝 쿵짝’ 트로트 함께 즐겨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7 1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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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산 인조잔디축구장서 내일 음악회 깊어가는 가을밤을 테마로 하는 ‘가을 트로트 열린 음악회’가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월곡산 인조잔디축구장에 29일 저녁 7시 개최된다.

26일 구에 따르면 지난 6월 준공된 월곡동 산2의1번지 오동근린공원내의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성북문화원의 주최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인기 연예인인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에 따라 1부 행사에서는 평양 음악 무용단(탈북자 예술인 모임단체 12명)의 인형춤, 부채춤, 아코디온 연주, 마술춤, 반갑습니다, 휘바람 등의 춤·노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부에서는 ▲주현미의 ‘러브레터’외 2곡 ▲현 당의 ‘정하나 준 것이’ 외 2곡 ▲유진박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나운하의 ‘고향역’ 외 2곡 ▲설운도의 ‘누이’ 외 2곡 등 인기가수들의 멋진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콘서트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홍보과(920-3412~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정화 기자 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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