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연강홀서 24일 공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서울 종로 연강홀에서 ‘한밤의 크라스마스 뮤지컬 콘서트 Red&Blue’가 관객을 찾는다.

올해로 3번째인 이번 콘서트에서는 관객과 배우가 어우러져 주옥같은 뮤지컬 작품들과 음악을 함께할 수 있으며, 더불어 한 무대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부 ‘사랑과 열정’에서는 뮤지컬 ‘돈키호테’ 김재만의 사회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인과 함께 들으면 좋은 곡들과 사랑에 대한 테마곡 8곡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젊음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2부는 뮤지컬 ‘피핀’ 최성원의 사회로 ‘Annie’의 ‘Tomorrow’, ‘The Wizard of Oz’의 ‘Over the Rainbow’등 7곡이 공연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 마지막에는 배우 전체와 관객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 콘서트는 ‘지킬 엔 하이드’로 주목받고 있는 민영기를 비롯, 김재만, 최성원, 임지혜 등 9명의 뮤지컬 스타들과 강옥순-재즈댄스노칼라팀이 출연하며, 공연 전과 1, 2부 사이에는 또다른 특별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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