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울여성(상임이사 변도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캐럴이 있는 가야금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오후 6시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리는 이 송년음악회는 1500년 역사가 깃든 악기 ‘가야금’을 현대적 풍류로 해석한 가야금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지난 1998년 국내 최초의 가여금 오케스트라로 창단된 이래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숙명가야금연주단(단장 송혜진)이 연주하며, 총 3부에 걸쳐 평소 경험하지 못한 음악적 감동을 펼치게 된다.
먼저 1부 ‘행복충전 민요세상 무대에선 25현 가야금으로 우리민요 ‘달아달아’ ‘자장가’ ‘참새노래’를 비롯해 세계 민요 모음곡을 연주하며 이어 2부 ‘크리스마스 이야기’에선 비발디 사계 중 ‘겨울’, 캐논 변주곡, 캐롤 모음곡 등을 가야금으로 재해석한다. 마지막 3부 ‘따뜻한 겨울나기’에선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과 비틀즈 명곡 메들리를 선보여 어린이는 물론 성인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서울여성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받는다.
문의 교류지원부 (02-810-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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